2007년 영화 중에서 걸작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트랜스 포머다. 오락영화의 결정판이라고 불릴만한 트랜스포머는 헐리웃 흥행의 제왕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가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혁신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고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여자라 어릴 때 로봇을 갖고 놀아본 기억도 없고, 변신 로봇에 대한 아무런 환상도 없는 내가 이 영화를 보곤 시종일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감동마저 받고, 보는 내내 현란한 CG에 놀랐으니 요즘 영화는 남녀노소 불문인가 보다.
어쨌든 영화는 관객들이 오락 영화에서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그 덕분에, 마이클 베이는 감독만 보고도 가장 안심하고 티케팅할 수 있는 이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 샘 윅위키 역을 맡은 샤이아 라보프의 연기도 로봇영화에 영혼의 숨결을 불어 넣는데 좋은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샘의 연인 미카엘라 역으로 나왔던 메간 폭스의 섹시미도 장난이 아니었다. 어떻게 그렇게 섹시할 수 있는지 원. 1986년생인 그녀는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트렌디한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뭇 남성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돋보여 마이클 베이 감독이 캐스팅 했다고 하니..
줄거리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임을 알게된다.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하는데.. 거대 에너지원 ‘큐브’가 디셉티콘의 손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팔러스 영화리뷰 > 판타지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리고 그저 그런 놈 (0) | 2008/07/29 |
|---|---|
| 매트릭스 이후 불릿액션 최고작, <원티드> (2) | 2008/06/30 |
| 2007년 최고 오락영화, 트랜스 포머 (0) | 2008/06/22 |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아쉬워 하며 (0) | 2008/06/18 |
| 황금 나침반, 데몬 이야기 (0) | 2008/06/17 |
| 재난영화 <투모로우> (0) | 2008/06/17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