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때론 칼로 물베기라는 식(부부싸움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절대 그렇치 않다는걸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런식으로 부부 싸움했다간 남아나는게 잇을까요? 후훗.. 또는 바람나기 일쑤겠죠?
이 영화를 계기로 두사람 사이에 염문설이 퍼졌지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습니까. 실제로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고 브래드는 조강지처 재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하게 되었지요..(한 5년넘게 살았을걸요..)
아직까지 결혼은 미룬채 둘이서 알콩달콩 잘살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영화를 찍으면서.. 부부란 도대체 무엇인지.. 오래가는 인연에 대해 두사람이 좀 느낀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이래저래 재니퍼만 불쌍하게 됐다는... 좀 안됐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던 이 영화를 포스팅합니다.... 부부간의 싸움의 원인이 된 비밀. 그리고 그것으로 시작한 오해와 곡해는 서로의 불확실한 태도나 얼버무리는 말에 의해 도화선처럼 확신에 불을 당기게 됩니다.
오해가 확신이 되면, 사람의 마음은 사랑과 미움이 가득한 애증의 사이로 변하기 마련. 그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말하지 않은 채, 상대와의 싸움만 생각하고 있으니, 그것이야 말로 전투가 아니겠습니까.
줄거리
6년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브래드 피트)과 제인(안젤리나 졸리)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에게 속이는 일이 있었으니, 바로 각자가 경쟁조직에 속한 특급킬러였던 것이다.
그로부터 6년 후. 매일 저녁 7시면 식사를 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겉으로는 아직까지도 극히 다정해 보이는 이들 스미스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찾아온다. 심리치료사로부터 부부상담도 받아보지만 별 효과도 없다. 그러던 중 이들 킬러 부부 각각에게 새로운 임무가 부여되고, 암살현장으로 간 두 사람은 방해꾼을 발견한다.
그 상대 킬러가 바로 자신의 배우자임을 알게된 충격도 잠시, 두 사람은 각각의 조직으로부터 48시간 내에 상대 킬러를 없애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제 초절정 실력파 킬러 부부사이의 '장미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영화정보
제목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장르 액션, 모험, 스릴러, 코미디, 로맨스, (119분)
개봉 2005. 6.16.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브래드 피트(존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제인 스미스), 스테파니 마치(줄리 역), 제니퍼 모리슨(제이드 역), 페리 리브스(제시 역), 크리스 웨이츠(마틴 콜만 역), 빈스 본(에디 역) 키스 데이빗(아버지 역), 레이첼 헌틀리(우지 콜만 역) 미쉘 모나한(그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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